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🦎 초보자를 위한 파충류 사육 완전 가이드
파충류는 조용하고 공간 효율적이며 관찰의 재미가 큰 반려동물입니다.
하지만 포유류와는 다른 관리법이 필요하기 때문에 온·습도 관리, 먹이 급여, 위생을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.
이 글은 초보자가 실수 없이 시작하도록 핵심을 정리한 실전 가이드입니다.
📌 목차
1️⃣ 입문자에게 맞는 종 선택
파충류마다 성격과 사육 난이도가 다릅니다. 아래 종은 초보자에게 적합합니다.
종 | 특징 | 환경 조건 | 사육 포인트 | 난이도 |
---|---|---|---|---|
레오파드 게코 | 온순, 야행성 | 31~33℃ 핫스팟 / 습은신처 필수 | 칼슘 보충, 바닥 난방 | ★☆☆☆ |
콘스네이크 | 호기심 많음 | 24~29℃, 습도 40~60% | 잠금장치 필수, 은신처 2개 | ★★☆☆ |
볼파이톤 | 온순, 먹이 편차 | 핫스팟 31℃ / 습도 50~60% | 스트레스 최소화 | ★★★☆ |
2️⃣ 테라리움 기본 세팅
- 온도 구배 : 한쪽은 따뜻, 반대쪽은 서늘해야 합니다.
- 습도 : 게코는 낮게 유지하되 습은신처 제공, 뱀류는 탈피기에 60~70% 유지.
- 조명 : 야행성은 UVB 불필요, 낮형 도마뱀은 UVB 필수.
- 바닥재 : 게코는 타일·페이퍼, 뱀류는 칩·크래프트지 권장.
3️⃣ 먹이 종류와 급여 빈도
먹이는 종·나이·체중에 따라 다르게 조절해야 합니다.
- 레오파드 게코 : 곤충 위주, 성체 주 2~3회.
- 콘스네이크 : 냉동 마우스, 성체 7~10일 간격.
- 볼파이톤 : 냉동 래트, 성체 10~14일 간격.
⚠️ 먹이는 반드시 해동 후 급여하며, 크기는 파충류 두개골 폭과 비슷하게 맞추세요.
4️⃣ 건강관리·위생·안전
- 탈피 불량 : 수분 부족 → 습은신처 제공 후 잔피 제거.
- MBD 예방 : 칼슘+D3 보충, 적정 온도 유지.
- 살모넬라 주의 : 사육 후 손 씻기, 주방 분리 청소.
- 격리 : 새 개체는 30일간 별도 관리.
5️⃣ 초보자 실수 체크리스트
- 히터를 중앙에 설치 → 한쪽 끝에 설치해야 온도 구배 형성.
- 온도계 1개만 사용 → 디지털 2개 이상 필요.
- 먹이 과다 급여 → 체중 기록으로 관리.
- 은신처 1개만 제공 → 따뜻/서늘한 곳 모두 제공.
6️⃣ 자주 묻는 질문
- Q. 핸들링은 얼마나 해도 되나요?
- A. 적응기에는 최소화, 식후 48시간 이내는 피하세요.
- Q. 겨울철 보일러 방에서도 가능한가요?
- A. 가능하지만 반드시 써모스탯과 온도계로 관리하세요.
- Q. 꼭 필요한 장비는?
- A. 온·습도계 2개, 써모스탯, 은신처 2개, 청소 도구.
✅ 파충류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 반려동물이지만 책임감 있는 관리가 필수입니다.
시작 전 반드시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 준비하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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